마지막 시대

수전절(하누카) 명절-영어 KJB 1611 요한계시록을 정리하며..

영어 KJB 1611 2020. 12. 11. 00:19

요한 계시록은 AD 96년 경에

사도 요한이 밧모라는 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담은 기록으로서,

22장, 404절, 12,000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약 성경 27권 중에서 마지막 책으로서,

마지막을 장식하는 책답게

세상의 심판과 종말을 다루고 있는데,

특히 구약 성경 창세기와는

사탄의 유혹과 사탄의 최후(계: 20:10)

죽음의 시작과 종결(계 22:4)

죄악의 시작과 종결(계 22:27)

에덴동산에서 내보내 짐과 회복 등등

많은 부분에서 대칭적인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요한계시록은

수많은 상징적 숫자와 비유로 기록되어 있어

관련 배경 및 성경 전체(구약-신약 모두)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약간은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지만,

그만큼 다른 성경 말씀들과 대조하여 살펴보면,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모든 말씀은 계시록의 예수님의 재림,

인류 구원과 심판과 회복으로 이어지는

은혜로운 책이기에 바르게 이해해야 하겠습니다.

이는 계시록의 말씀들을

잘 이해하고 있지 아니하면

상징과 비유가 많은 책이기에,

이것을 악이용 하여서 사람들을 속이는

수많은 거짓의 교회와 거짓의 그리스도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이비 이단 종교들은

계시록 말씀들을 이용하는 반면에,

세상의 교회에서는 거짓의 목사들이

요한계시록 설교를 많이 하지 않는다 하니,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느 분들은 교인들이 빠져나가서 그런다는데,

계시록을 알면 세상의 교회라도 더 있으려 하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그 교회의 목사도 빛의 천사로 가장한 자이며,

매끄러운 혀로 교인들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자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분명 성경 말씀에는

때가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계시록 말씀을 읽고 듣고서

그 안에 기록되어 있는 그런 것들을 지키는

그들이 축복받는 자라 말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한계시록은

요한이 보았던 것들과,

지금 있는 것들과,

이제부터 있게 될 일들,

즉 7 별들(7 교회들의 천사들)과 7 등잔대들(7 교회들)의

역사(칭찬과 책망과 가르침과 약속 등)가 기록되어 있으니,

참 교회는 책망과 가르침의 말씀들을 잘 지키고 이겨야 하겠습니다.

 

수전절(하누카) 명절을 들어가며,

오늘 요한계시록 1~22장까지 공부하면서

그 대략적 내용을 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크게 나눈다면 4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1. 1~3장 7 교회

2. 4~5장 대관식

3. 6~19장 심판(7 봉인, 7 나팔, 7 유리병(대접))

4. 20~22장 천년왕국으로..

휴거에 대해 나눈다면,

1. 4, 12장 교회의 휴거

2. 7, 14장 이스라엘 자손 144,000 휴거(신천지 144,000은 결코 아님)

3. 15장 환란 중에 경배하지 않고 짐승의 표 받지 않은 한란 중 성도 휴거로..

심판에 대해 나눈다면..

1. 7 봉인 심판=6장(1~6 봉인), 8장(7 봉인)

2. 7 나팔 심판=8장(1~4 나팔), 9장(5~6 나팔 or 1, 2 화), 11장(7 나팔 or 3 화)

3. 7 병(대접) 심판=16장(1~7 병(대접))

4. 음녀 바벨론 심판(18장), 짐승 거짓 대언자 심판(19장), 사탄(계 20:10)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위의 표로도 알 수 있듯이,

처음과 마지막이 대칭적 구조이고,

본문의 내용도 반복되어 설명하는 구조이며,

심판의 순서는 시간 순서이기도 하고 중첩되기도 한데,

시간이 흐를수록 심판의 강도가 점점 강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무시무시한 심판의 날에 남아 있어야 할까요?

또한 하나님께서 참 교회를 심판의 날에 남겨 두실까요?

 

믿음의 우리는 이기고 끝까지 지켜..

 

예수님께서 교회에게 약속하신,

세상의 것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것을 받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많은 성경 말씀들도 그렇지만

특히 요한계시록의 말씀들은 상징과 비유가 많기에,

더더욱 점 하나, 획 하나, 단어 하나까지도 소중히 해야 합니다.

하나라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렇지 아니하면 신천지가 144,000으로 미혹하는 것 같이,

거짓의 말들로 미혹하는 덫에 빠지게 되며,

또한 현란한 혀의 거짓의 목사들이

대언의 말씀들에 더하게 되거나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게 되는데도 알지 못합니다.

오직 진리의 예수님 말씀 안에서 있으며 듣고 따라야 하겠습니다.

이런 것들을 증언하신 예수님께서,

"반드시 속히 가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바로 그렇게 예수님 오시옵소서.

우리의 주 예수님의 은혜가

우리의 모두와 함께 있습니다. 아멘.

2020년 빛의 명절 수전절(하누카)이

12월 11일 00:00(정확히는 이스라엘 일몰 적용)부터 시작되었습니다.

8일의 명절의 기간 중에 예수님 오심을 조용히 소망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 모두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감사합니다.